“너는 이제 날 사랑하지 않아.” 이세희의 남편, 현이준이 내린 결론이었다. 세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에 담았고, 그녀의 처음을 비롯한 많은 것을 가졌는데도 그는 늘 허기졌다. “오빠, 그, 그만해요. 아이들 있잖아…….” 권태. 이준은 현재 제 감정을 그렇게 판단했다. 그가 감정 따위에 굶주렸을 리 없으니, 이것은 으레 말하는 ‘권태기’가 분명하다고. 그리하여 부부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세희가 제게 안달복달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제국의 수호자, ‘영웅’. 강산이 수없이 변하는 긴긴 시간, 영웅은 늘 황실의 명에 따라 제국을 지켰다. 마땅한 이름은 없었다. 사람들은 영웅이 실존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으므로, 명예도 칭송도 없었다. 영웅은 황실에 목줄 잡힌 개였다. 광룡 봉인을 끝으로 황가에 봉인되어 있던 영웅이 다시 눈을 뜬 건,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뒤였다. 결혼식장에서, 오늘의 신부인 레일라텐 공작가의 사생아 로샨느의 몸으로. 몸이 바뀌었는데도 어찌
재벌가의 입양딸 아린은 새엄마를 향한 뒤틀린 애정을 품고 있다 성인이 된 후, 우연한 사고로 자신에게 발칙한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 아린 능력을 사용해 새엄마의 관심을 끌어보려 하지만, 새엄마가 아닌 의붓오빠들이 아린을 원하는데 재벌가 레어 문 일가를 뒤흔드는 위험한 입양딸 그녀의 뒤틀린 붉은 로맨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면 사는 게 재밌을 줄 알았다> 평범한 회사원이 로맨스 판타지 게임의 매력 수치 999 백작 영애 '크로체타'에 빙의했다. 사람들이 눈만 마주치면 자신에게 반해서 달려드는 환장할 상황. 크로체타는 '남자 주인공'을 공략하여 엔딩을 보고, 이 게임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난봉꾼 황태자, 인간 혐오자 공작, 독실한 성기사. 그런데 이곳의 남주들 전부 어딘가 수상쩍다. 거기다 그들에겐 그녀의 매력이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모두의 태양이자 주목받는 존재인 강시화, 그런 시화와 특별한 소꿉 친구 사이로 주변의 질투를 받던 이은서. 어느 날 홀연히 사라졌던 시화가 몇 년이 흘러 돌아왔다. 자꾸 흔들리는 은서의 마음과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시화의 행동. 우리는 특별한 사이잖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하지만… 묻고 싶어. 너랑 난 뭐하는 사이야?
죽은 보스의 마지막 명령. "내 딸을 지켜라!" 멕시코에서 날아온 허당 킬러 제이슨, 서울 수유동에서 육아 미션 시작! 그런데 세 살 꼬마가 보스보다 더 무섭다?! 먹다 뱉기, 막말하기, 슬라임 던지기는 기본. 집 밖으로 뛰쳐나가 모르는 여자 얼굴에 팬티를 날려버리는 악마 같은 공주님! "아가…씨! 이러시면 정말이지 곤란합니다!" 재난 육아의 시작. 게다가 등원한 어린이집… 여기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데요?
학교 축제를 앞두고 사진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 한소은. 우연히 만난 소년 윤지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평범했던 일상은 조금씩 특별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웃고 있는 얼굴 뒤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다. 가장 찬란했던 열여덟, 우리의 첫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전생에 널 죽인 게 나야. 이번 생의 널 살린 것도 나고.“ 부인의 가족을 몰살한 남편, 그런 남편을 살해한 부인. 파국을 맞이했던 원수보다 못한 남편과 현대에서 다시 만나 주어진 시간 안에 재혼해야만 한다. 피를 묻힌 바리에게 분노한 신이 내린 불멸의 삶이란 벌을 청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강해안. 너 신병 앓듯이 머리 아픈 것도 씻은 듯 낫게 해줄 수 있고, 네가 그토록 사랑하는 아버지 우관수의 명예와 영관도, 내가 평생 보장할
척박한 북부 왕국의 기사 아마리온은 매일 몬스터에 싸우며 살아가던 중, ‘걸어 다니는 죽음’이라 불리는 모르트 대공에게 갑작스러운 청혼을 받는다. 자신의 북부 왕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막대한 지참금에 그녀는 청혼을 받아들이고… 첫날 밤, 그녀는 믿기 어려운 제안을 마주하는데. “그대의 일은 한 가지요. 내가 잘 때 내 곁에 있는 것. 단, 그대는 깨어 있어야 하오. 감당하기 어려우면 베어도 좋소. 원망하지 않을 테니.”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내려온 솔은 정체불명의 남자 로미와 마주한다. 엄마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그와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자, 솔은 끊임없는 의심과 오해 속에 휘말린다. 하지만 함께 지내며 조금씩 드러나는 로미의 진심, 엄마와의 갈등, 그리고 소꿉친구 도현의 마음까지 겹쳐지면서 솔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설렘과 오해가 후덥지근하게 얽혀가는 한여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상 사람들이 전부 고양이로 보인다!? 사람이 모두 고양이로 보이는 특별한 능력과 함께 과거로 회귀한 소미. 외모 편견 없이 세상을 다시 살아보려던 그녀 앞에, 특별한 고양이 두 마리... 아니, 두 남자가 나타난다. 고양이와 인간의 삼각관계, 어디까지 가능할까? 모두가 귀여워, 외모 편견이 없어진 여자와 고양이들의 삼각 로맨스.
매사에 열심히, 열정적인 학창시절을 살아온 대학 새내기 김다인은 성적, 교우관계, 스펙 모든 것이 완벽한 캠퍼스 라이프를 꿈꾼다. 하지만 다인은 자신과 이름이 같지만 자신과 다르게 '완벽한 외모와 인성을 겸비한' 강다인과 함께 입학하며 인생 첫 굴욕을 겪고, '완벽한 외모를 꿈꾸는' 남보영과 함께 다니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신입생 생활을 시작하는데… 과연 다인은 계획대로 완벽한 청춘을 보낼 수 있을까? 완벽한 "자신"을 갈망하는 청춘들을 위한
오랜 연인과 절친한 친구의 바람. 그들의 배신으로 사랑과 우정을 동시에 잃은 이봄. 전 연인이 빌려 간 5천만 원마저 사라진 순간, 수상한 남자 백도혁이 나타난다. “사람은요, 자기 손에서 놓친 게 더 빛나 보이면 결국 다시 돌아보게 돼요.” 전 연인 박우성의 마음을 되돌려 돈을 받아내라는 백도혁의 제안. 그렇게 시작된 위태로운 위장 연애. 하지만 이 관계에는, 처음부터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다..?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4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황후가 되어 폐하를 지키겠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나는 무너지지 않았다. 다만 당신을 찾아갔을 뿐. 헤레이스 델가도. 제국의 구원자임에도 기꺼이 ‘미친 황제’라 불리길 택한 남자. 그 지난한 길을 홀로 걸어온 당신 옆에서 이제부터는 제가 감히 칼춤을 추겠습니다. “가족이니까요.“ 당신이 더 이상은 외롭지 않도록.
10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상처를 주기로 결심했다. 고르고 골라서 가장 나쁘고 치사한 방법으로. 끝나가는 연애 끝에 다시 쓰여지는 이 관계. 단 한 번도 상상 해 본 적도 없는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빚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알바생 동희. 늦은 밤까지 알바로 개고생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그레이스 영지의 주인이 되어 있다? [빙고! 어서어서 찢어지게 가난한 영지를 둘러보세요! ㅎㅎㅎ] “ㅎㅎㅎ는… 뭐지?” 하다 하다 이제 찢어지게 가난한 영지까지 부흥시키라니... 이게 정말 꿈이 아니라고? 나한테 왜 이래!?
언제나 계획과 루틴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일명 '공부에 미친놈' 강제이. 그런 제이의 완벽했던 일상은 옆자리 전학생 하이솔로 인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최악의 첫인상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성적 내기. 정반대였던 두 청춘은 서로를 이해하며 조금씩 상대의 세상을 바꿔 나간다. 정답만 믿던 모범생과 자유분방한 전학생이 함께 써 내려가는 청춘 로맨스.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시녀 '이포 벨'은 그동안 짝사랑해 왔던 후작가의 주인 '아윈 아스타'에게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제안한다. 하룻밤 외에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다고 말한 그녀지만 아윈을 향한 마음은 커지기만 하고 한편, 어딘가 수상쩍은 대마법사 달튼이 그녀에게 접근해 오는데...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빙의 됐다. 돌아갈 방법을 찾기 전까지 공부하느라 미뤄 둔 즐거움을 좀 누리기로 했다. 연애라든가, 연애라든가, 연애 같은. 마침 옆집으로 이사 온 남자의 얼굴이 내 취향이라 옆집 남자와 연애 좀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로, 로브는 안 벗으면 안 될까요? 얼굴을 보이는 게 부끄러워서…….” 물론, 공대생의 체크 셔츠 마냥 로브 못 잃는 너드지만. “…만약 제가 그 마탑주라면, 저를 버리실 건가요?” 이 너드남이 성격 파탄
이름, 없음. 나이, 100년 이후로 세 보지 않음. 외모, 거울에 안 비쳐서 모름. 고저택에서 유령으로 산 지도 어언 300여 년. 혼자 편하게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인간들이 강제로 영혼 결혼식을 행한 것도 모자라 상대가 8살짜리 꼬맹이라고?! 당분간 숨어서 지켜보고만 있으려고 했는데 이 꼬맹이… 사고뭉치에 할 줄 아는 건 없고 매일 감자만 먹고 있잖아…? 하, 그래 불쌍하니까 밥만 몰래 해주자. 빨래도 조금만 도와주는 거야. 다 자라
난 여주들의 제목을 볼 수 있거든. “난 여주들의 ‘제목’을 볼 수 있거든.” 회귀자, 환생자, 빙의자가 넘쳐나는 로판 세계. 하지만 메이는 그 어느 쪽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지극히 평범한 ‘로판 원주민’일 뿐. 회귀의 기억도, 빙의자의 사명도, 환생자의 능력도 없는 순도 100%의 엑스트라다. 그럼에도 메이에게는 단 하나, 아주 희한한 능력이 있었으니… 바로, 로판 여주들이 빙의된 책의 ‘제목’을 볼 수 있다는 것! 그것도 단순한 제목이 아니라
“이 문이 열리면, 난 곧 죽게 되겠지.” 가족의 학대 끝에 악명 높은 학살자 가문, 에버하르트에 팔려 가게 된 릴리아나. 죽음을 피해 도망친 곳에서 그녀는 자신처럼 홀로 남겨진 작은 회색 강아지를 발견한다. 나와 닮은 처지의 녀석을 정성껏 돌봐주었을 뿐인데... 잠깐, 내가 구한 이 강아지가 사실은 날 죽이러 온 에버하르트의 가주라고? “역시 날 알아보지 못하는 건가? 안타깝군. 여태 같이 지냈는데.” “나야. 네 강아지, 모모.” 피 냄새 대
쉿! 조용히 해, 나의 아기 고양이♥ 왕세자한테 불명예 파혼을 당한 후, 공작가에서 쫓겨난 ‘리에나 폰드’. 하지만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는 법! 농대생이었던 전생 덕분에 농사꾼으로서 만족도 100%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살던 중, 수다쟁이 마법 '호미(?)'한테 간택 당하고 만다. “이 몸의 이름은 루이 가르봉 봉튀아르 3세. 내 열 번째 주인이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이거 무를 수는 없나?' 거기에 호미를
나를 딸처럼 키워 준 아저씨가 살해 당했다. 나는 시점을 저장하고 언제든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세이브&로드 능력을 이용해, 시간을 돌리기로 했다. 4개의 저장 슬롯 중, 아저씨가 살아있는 유일한 시점인 7살 무렵으로. 별수 있나. 인생 그까짓 거 다시 시작하지 뭐. 아저씨, 우리 이번엔 꼭 행복하게 살아요. *** 엘리시온이 나를 따로 불러내 무언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인생을 리셋하기 전부터 친했던 친구였다. 지금이니? [현재 시점을 시점
거대 기업의 사생아이자 극 연출가였던 신그림은 어느날 웹소설에 빙의된다. 아름다운 것을 모으고 미에 집착하여 결국 처형당하는 악녀 "루이자 메세나"의 몸으로! 끝이 죽음인 악녀의 몸으로 빙의했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극"을 만들자. 내 세상에는 오로지 연출과 배우, 무대 그리고 관객뿐이니까. “날 가지고 싶어서 산 거 아니야? 여배우, 남배우 그런 핑계 안 대도 난 당신 거야. 그러니까 원하는 대로 입 맞춰도 돼.”
흑화 직전인 조폭 남주의 수위 조정을 위하여! 혈혈단신 외로운 백이해는 피폐 19금 연애 게임에 빙의했다. "설마… 나, 조폭 남주한테 찍힌 건 아니겠지?!" 난데없이 조폭 가문 서 씨 집안에 입주하게 된 백이해. 그녀는 평화롭고 안전한 조조조조연의 삶을 지키기 위해 아기 조폭 서도겸의 흑화를 막고 해피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학교 생활과 로맨스, 게임의 위협적인 룰이 교차하는 상황 속에서 백이해와 서도겸과의 관계는 점점 미묘하게 변해가는데…! "
[!주의!] 이 황녀는 망나니로 살지 않으면 큰일이 납니다. 나는 이 나라의 유일한 황녀, 비슈나헬 로로위 키소말로스. 조금 전 거열형을 당하고 죽었는데, 집안신의 도움으로 다섯 살로 회귀했다. 쫄딱 망해버린 나라와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내 집안신의 신력을 회복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인간 쓰레기가 되는 거라고? 망나니처럼 막살수록 좋은 집안신을 가진 사람들이 내 주변에 모여들어서 우리 집안의 신위도 올라간다나. 남은 시간은 16년. 원래대
“짜증나니까 그만 좀 질질 짜.” 데릴사위였던 남편의 돌변과 배신. 제 편 하나 없는 공작저에서 서서히 마모돼 가던 아르티아는 호수에 몸을 던지고 다시 눈을 뜬 순간, 다른 사람처럼 변모한다. 결국 사교계를 뒤흔들어 기적 같은 이혼에 성공한 아르티아는 가문 원로들의 성화에 대충 두 번째 남편을 물색하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이혼해 놓고 왜 벌써 남편을 구하는 거지?” 어째서인지 '미친 전하'로 유명한 2황자 킬리안이 자꾸만 곁을 맴돈다?!
비아+ 자은향 작가님 콜라보!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비아 작가님의 차기작!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버니, 4세.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어린이지만, 사실은 대마왕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자, 어엿한 '대마왕 후계자'이다. 대마왕이 되기 위한 여정으로 인간세계에 머물던 와중에 공작가 아가씨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얼떨떨한 것도 잠시 '대마왕이 되려면 훌륭한 인간 보호자를 만들어야 돼요!' '웅! 인간은 호구 쪼쪽' 마족세계의
아르투르 제국의 신기술 박람회에 참석한 레기나의 공주 크레센티아 드 로도비니는 예기치 못한 개혁파의 테러에 휘말리게 된다.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회장 안에서 탈출구를 찾아 헤메이던 크레센티아를 구해준 것은 아르투르 제국의 서열 2위 에리히 폰 페테르 대공이었다. "한 때나마 당신을 사랑했던 걸 후회해......." 그 모든 위기와 만남이 운명이라 믿고 결혼을 강행한 크레센티아의 미래는 행복하지 않았다. “고귀하신 왕녀님께는 무리겠지. 그러니 이혼은
황자와 결혼을 약속한 날, 아버지와 황후의 뒤엉킨 꼴을 목격했다. 어머니를 생각해서 모른 척 참고 살아보려고도 했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어머니가 자살하고 내게 남은 건 복수 뿐. 미친 것들을 상대하려면 이쪽도 똑같이 미친년이 돼야 하지 않겠어? "황태자 전하, 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 결혼식 하루 전, 나는 황후와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약혼자의 이복 형에게 청혼했다.
신이여 연민만 달랬지 왜 부활시켜요? “끝으로 남길 말이 있습니까?” “……신이시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했고, 결국 참수 당해 죽었다. 그런데 신탁과 함께 세상이 뒤집혔다. 《악이 창궐하여 너희에게 부활자를 내리니 강건히 맞서라.》 신이시여. 쟤들을 불쌍히 여기시라고 했지, 저를 부활시켜달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쟤네 그냥 망하게 두면 안 되나요? #후회물 #무심녀 #능력녀 #걸크러시 #부활 #사이다물 #가상시대 #로
“경 공자… 살아 있으셨군요…” 오 년 전에 죽은 줄 알았던 정혼자가 살아 돌아왔다. “네, 살아 있습니다. 당신을 죽이기 위해서.” 나를 담았던 눈동자에, 오직 증오만을 담은 채로. . . . 송양의 황제이자 '서화'의 부친인 선문제는 황위를 지키려 형제들을 몰살시킬 만큼 의심이 많은 자이다. 그는 충신 백종의 아들 '원의'를 사위로 맞으려 했으나, 간신의 무고로 하루 아침에 원의의 가문은 반역의 누명을 쓰게 된다. 서화는 원의를 구명하려
특명! 개복치 삼촌을 구해라. 내 이름은 아이카, 나이는 일곱 살. 특별한 게 있다면… 예지 능력이 있다는 것 정도? *** 사랑하는 엄마를 사고로 잃고, 삼촌에게 맡겨졌는데, 삼촌은 이 넓은 제국에서도 성격이 더럽기로 유명한 '악당'이었다. "나한테 애 키우는 취미는 없어. 알아서 쥐 죽은 듯이 지내라?" 엄마를 쏙 빼닮은 삼촌이 나를 냉대하는 건 마음이 아팠지만, 삼촌이 위험해지는 미래를 본 이상 이대로 물러날 생각은 없다. 삼촌한테 껌딱지가
나라 최고의 젊은 귀공자인 일레르. 그가 어떤 이유로 1년 한정 계약결혼을 제안한 상대는, 가난한 후작가 장녀 클레어였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놀라면서도 계약결혼을 받아들인 클레어는 공작부인이 되지만, 사용인들에게 신혼 초부터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나 친정에서 가족에게 오랫동안 학대받아 온 클레어는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처음에는 별난 여자라고 생각했던 일레르 또한 어느새 그런 클레어를 눈으로 좇게 되고 마는데——
아들을 원했던 부모에게 장녀란 쓸모 있지도, 사랑스럽지도 않은 존재였다. 틸로드 가문의 장녀로 태어나 언제나 희생을 강요당한 라디스. 그러나 온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한 끝에 돌아온 것은 결국 가족들의 배신이었다. “다 헛된 꿈이었어. 부모님을 위해, 동생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가문을 위해 살지 말았어야 했어. 나를 위해 살았어야 했어!” 끝이라 여겼던 마지막 순간. 라디스는 16살로 회귀했다.
남자 주인공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다 결국 다른 악녀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는 악녀 4번, 셰이로 빙의했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말이다, 대뜸 어마어마한 돈을 줄 테니 계약 결혼을 해 온갖 수작질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한다. "이 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못된 여자가 되도록 해. 널 보면 누구도 감히 내 곁에 올 생각을 못 하도록." …이거 사기 아냐?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진짜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 구역의 미친X이 뭔지
2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이로하. 사랑하는 남편 아오토와 가정부의 도움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언젠가 다시 걸을 수 있을 날을 꿈꾸며 몰래 재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일어선 그녀가 마주한 건 기적이 아닌 '진실'이었다. 사랑이라 믿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면— 그녀는 이제, 사랑이 아닌 복수로 일어서려 한다.
난세(亂世)의 위태로운 연인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 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듣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아니
“헤르윈! 너를 좋아해! 나랑 사귀자!” 13년 동안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98번 고백한 '루시아 아그네스' “나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루시아.” 그리고 그 고백을 언제나 거절한 '헤르윈 페네우스' 루시아는 99번째의 고백과 거절을 마지막으로 헤르윈에 대한 마음을 접고 부모님의 뜻에 따라 선을 보게 된다. 하지만 루시아가 선자리 상대와 약혼하려 마음을 먹자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약혼식 전에 헤르윈의 마음을 확
미운 오리 새끼, 제국 최고의 셀럽이 되다! *셀럽: ‘유명인’을 뜻하는 셀러브리티 Celebrity의 줄임말 이 시대를 아우르는 화제의 셀럽, 줄리엣 카레니나! 어느 날, 이 세계 공녀의 몸에서 눈을 뜨는데...! "뭐, 뭐야 여긴?" 둔한 몸, 소심하고 착해빠진 성격. 루베트리아 디올러스의 몸에 빙의한 그녀, 주변에는 루베트리아를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사람들뿐이다. “야, 이 바보야. 우리 공주님 화나셨잖아. 먹어, 빨리.” “푸하하학……!
여섯 살, 카셀의 삶은 이네스에게 선택받은 이후 송두리째 바뀌었다. '평생'이 얼마 만큼인지도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평생'을 약속하게 한 맹랑한 동갑내기 여자아이. 카셀은 곧 빼앗길 자유를 최대한 누리겠다는 듯 해군에 입대해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이네스는 이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대단한 이목구비만큼이나 놀아나는 제 약혼자의 명성이 드높아질수록,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싶어 할수록 만족감은 커졌다. 뒤끝 없이 자신과 이혼해줄 남자, 그것이 여섯 살의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야!” 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아 아홉 번의 죽음과 열 번의 회귀를 겪은 비운의 사생아 공주다. 그런데 뭐? 내 친부가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이었다고?! 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 “공주님, 저희는 앞으로 자주 뵐 일이 없을 겁니다.” 이번 생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최애가 살아 숨 쉬는 소설로 환생했다. 각종 수식어로 불리는 제국의 황녀, 아그네스 세인트로! 일단 돈 많은 황족인 건 좋은데... 최애의 인격을 모독하던 혐성 쓰레기가 바로 '나'라는 게 문제였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최애의 죽음을 막고 그 앞에 꽃길을 깔아주겠다! 나만의 아기 고양이, 카일로가 놀라는 건 결코 원하지 않았다. 그러려면 이 애끓는 마음을 당분간은 숨겨야만 한다. 게다가 원래 덕질을 밝
[사랑이라 믿었다. 그가 내 심장을 꿰뚫기 전까지는.] 노예인 어미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도 존중받지 못했던 왕국의 공주, 아르시노에. 그녀는 제국의 황태자 알레한드로와의 결혼으로 인생이 달라질 거라 믿었다. 사랑받는 아내로, 존경받는 황후로, 행복한 삶이 시작될 줄 알았다. 남편이 웃는 얼굴로 자신의 심장을 꿰뚫기 전까지는. 죽음을 맞을 때마다 반복되는 회귀, 비극적인 결말을 피하기 위해 애쓴 끝에 깨닫게 된 것은 더 이상 피하려고
“대공님, 저 좀 봐 주세요.” 오늘도 애정을 갈구하는 애셔. 얼굴 좋고, 몸은 더 훌륭하지만 도저히 그를 받아줄 수 없다. 왜냐고? 내 앞에선 강아지처럼 구는 ‘애셔’는 전생의 내가 꾸던 꿈 속에서 나와 내 가족을 몰살시킨 장본인이니까!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지만, 전생에서부터 나를 따라온 시스템은 자꾸 애셔를 내 곁에 두라고 한다. 살랑살랑 없던 꼬리도 보일 것 같은 그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아는데… 분명
이렇게 닮았는데 왜 친딸이 아닌 건데? 막장 치정 로맨스 소설 속 악녀 '오필리아 리젠'으로 빙의한 나. 주인공들의 계략에 놀아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 전에 하루빨리 오필리아의 남편 '실베스터 리젠'과 이혼하고 광명을 찾고 싶은데, 남편 놈이 내건 조건이 가관이다. “오필리아, 이혼이 하고 싶어? 황태자를 네 것으로 만들어 봐.” 원작 여주가 버젓이 있는데 남주를 무슨 수로 꼬셔! 게다가 원작에서 오필리아는 걔한테 죽는다고! 그래도 해내야 한다,
태초의 신이 창조한 첫 번째 피조물. 대륙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초월적 존재. 그 세계수가 평범한 원예 학자인 나를 협박하기 시작하면서 내 인생은 대차게 꼬여버렸다. ”응~ 시들게, 잎 다 떨굴게~ 멸문 가보자고~.” ”물 드릴게요... 드리면 되잖아요...!” 평범한 원예 학자 리리스의 생존을 위한 세계수 살리기 프로젝트.
내가 바라는 건 그저, 당신과 다시 사는 거야. 위대한 시계 장인들의 딸이며 영웅, 빅토르 함장의 아내인 스칼렛 덤펠트. 그녀는 경찰청에서 취조를 받던 중, 빅토르의 왕실 복귀를 반대하는 자들에 의해 기억을 잃게 된다. "나가실 때쯤에는, 여기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실 겁니다.” 사라진 일주일 간의 기억. 그리고 신문에 대서특필된 빅토르가 숨겨온 비밀. "당신은 나를 배신한 거야."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해명조차 할 수 없었던 스칼렛은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독사과>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런데,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 "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 얼른 마셔 봐." …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 그런데,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레니얼'이 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라고?! 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 나는
중간에 연재가 중단된 19금 소설 속, 단명 예정의 엑스트라 ‘레비 헤론’으로 빙의를 하게 된 여주인공. 허약한 몸으로 기사 가문에 태어난 레비는 원작대로라면 황태자 경합 중 최종 악역인 1황자이자 ‘데미안 이벨른’의 반역을 막다 허무하게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원작 여주 아일라를 구하고, 짝사랑하던 2황자 프리드와도 깔끔히 정리했겠다, 점차 병약한 몸도 회복되며 이제 남은 건 황태자 경합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중
눈만 마주쳐도 온몸이 굳어버린다는 비플텐 공작, 일린은 그와 첫날밤을 보내는 예지몽을 꿨다. 예지몽을 꾸는 일린을 저택 사람들이 배척하는 탓에, 저택 밖으로는 몇 번 나가지도 않던 일린이 얼굴도 본 적 없는 비플텐 공작과 초야를 치르다니. 그런데 비플텐 공작은 정말로 위험한 사람인 걸까? '첫날밤의 그는 분명 다정했어.' 겨울을 권능으로 다스리고, 말보다 검이 빠르다는 비플텐 공작이 왜 내게 만은 다정한 걸까? "제 모습을 보신다면, 두 번 다
귀여운 꼬마신랑이… 어쩌다 이런 남자가 된 거야? 8살이나 어린 꼬마 신랑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리베냐.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 눈을 떴더니 새로운 몸으로 빙의했다? 지긋지긋한 과거의 삶은 지우고, 새로운 삶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만난 전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 "단 한순간도... 널 잊은 적 없어." 10년이나 지났는데 나를 잊지 못한 것 같다. 더욱이, "나디아 헤스 영애, 제가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이제
개천용 로판여주 등장했습니다. 형제를 죽이고 황위에 오른 클로이스. 그가 황제가 되려 했던 것은 개인의 욕심이 아닌 사랑하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의 노력도 헛되이 이기고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아내와 아이의 시체였다. 그로부터 7년 후. 그는 세상 어떤 일에도 감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러하기에 7년만에 다시 열리는 영재원의 심사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한 장의 입학 신청서가 구겨져 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을 보기 전
빨간망토가 늑대를 잡아먹는 19금 피폐 여공남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그 늑대가 바로 내 남동생이란 사실! 동생과 깊은 숲속에 숨어 인간계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던 중, 눈밭에 쓰러진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아픈 아이를 지나칠 수 없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건만, 이 아이... 하필이면 최종흑막, 빨간망토잖아?! 치료를 마치는 대로 어서 돌려보내야지 다짐하기도 잠시, "언니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언니는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시간을 돌리는 신비한 능력으로 성녀이자 악마라 불리었던 엘르시아 백작가의 가주 그레이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들을 살렸으나, 자신의 병은 고칠 수 없었다. ‘피곤해, 그만 쉬고 싶어.’ 그렇게 세상을 떠나 이제야 평온해지나 싶던 찰나…. '여긴 어디지?’ ‘내가 죽은 지 300년이나 흘렀다고?’ 졸지에 쫄딱 망한 가문의 장녀가 되어버린 그레이스…아니, 세레스! 그래, 뭐 300년이고 뭐고 다 좋은데 말이야…. “저기요. 혹시 제 파란돌이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남주의 존재감 없는 소꿉친구, 소설 초반에 죽는 엑스트라. 시한부라 데드 플래그를 피할 수도 없어서 그러려니 살고 있는데……. “왜 안 건강해?” “건강하란 말이야.” “왜 또 아프고 그래? 허락받고 아프라고.” 남주가 내 건강 집착광공이 되었다. 아, 제발 남주 자식 좀 저리 치워 주세요!
"삐이—!" 알에서 겨우 깨어났더니 솜털 가득한 아기 새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집, 새가 아니라 뱀 가문이잖아?! 게다가 식구들 상태는 더 이상하다. "어떤 놈이 내 딸을 울렸지? 당장 목을 비틀어#$%^" "아버지, 그냥 다 쓸어버리죠." 저기요… 전 괜찮은데요…? 살벌한 맹수들의 미친 과보호 속에서…… 나 무사히 독립할 수 있을까? ????????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사랑에 빠지는 타임(사빠탐)’이 보이는 여자 주인공 이바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이뤄주다가 10년지기 소꿉친구인 현재에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사랑이란 그저 "사빠탐"에 의한 일시적인 마음이라고 여기는데…. 한창 감정의 폭풍을 걷고 있는 주인공들의 상처 입고 치유 받는 청춘 로맨스.
전생의 죄로 인해 평생을 외롭게 살아갈 운명을 갖게 된 고등학생 '하루'. 가족도 친구도 없이 홀로 살아가던 하루에게 수상한 전학생이 찾아온다. 친구가 없던 둘, 조금씩 가까워지려던 찰나 전학생은 자신의 비밀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숙부님은 알고계시잖아요. 제가 '스캔들 메이커'가 아니라는 걸" 사촌 벨라의 죄를 뒤집어쓴 ‘스캔들 메이커’, 공작의 물건을 탐낸 ‘도둑’. 해리엇 리스터웰에게 남은 건 오직 오명뿐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 비극의 뒤편에 벨라의 섬뜩한 미소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그녀는 결심한다. 진짜 스캔들 메이커가 되어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