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떡 치는 옆집 새끼 죽탱이를 치고 싶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도어벨을 눌렀는데, “아, 이상, 이상해. 흣… 쇠가 자꾸… 아, 흣.” “아아, 혓바닥. 여을이는 이게 좋았구나.” …그녀가 써야만 하는, 망할 섹슈얼 칼럼의 마감일 때문에 제대로 사고 치고 말았다. 그러니 하룻밤의 일탈로 끝내는 게 맞는데. “이제 진짜… 마지막. 한 번만 더요, 응?” 떨쳐 내려 할수록 끈질기게 들러붙어 오는 이 순정 걸레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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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옆집 색기 [개정판]
작가순두 / 마루 더 레드총편수총 16화
날이면 날마다 떡 치는 옆집 새끼 죽탱이를 치고 싶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도어벨을 눌렀는데, “아, 이상, 이상해. 흣… 쇠가 자꾸… 아, 흣.” “아아, 혓바닥. 여을이는 이게 좋았구나.” …그녀가 써야만 하는, 망할 섹슈얼 칼럼의 마감일 때문에 제대로 사고 치고 말았다. 그러니 하룻밤의 일탈로 끝내는 게 맞는데. “이제 진짜… 마지막. 한 번만 더요, 응?” 떨쳐 내려 할수록 끈질기게 들러붙어 오는 이 순정 걸레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